안녕하세요, 버디버디즈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유망주 휴즈 스렐케드가 클럽 카 챔피언십에 데뷔하다 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ㅇ단순한 경기 결과 그 이상의 울림을 줍니다.
바로 노스 조지아 대학교(North Georgia University)의 유망주 휴즈 스렐케드(Hughes Threlkeld)가 2025 클럽 카 챔피언십(Club Car Championship at The Landings Golf & Athletic Club)을 통해
첫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이야기입니다.

– 형과 동생이 함께 만든 감동의 첫 무대, 가능성으로 가득 찬 새로운 출발

그럼 이제,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되짚어보실까요?

🏌️‍♂️ 첫 번째 프로 대회, 그리고 함께한 가족의 힘

휴즈 스렐케드는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The Landings Golf & Athletic Club에서 열린
클럽 카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첫 프로 라운드를 경험했습니다.

그의 이력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Benedictine Military School에서 고교 시절을 보낸 그는, 오랜 시간 지역 골프계에서 활약해왔고,
이번 대회에선 동생 햄프(Hamp)가 캐디로 함께하며 형제의 진한 유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 일찍 코스에 도착해, 경기 전 코스 리딩을 함께하고,
샷 하나하나를 논의하며 진정한 가족 팀워크를 완성해냈습니다.

⛳ 첫 라운드 성적: 이븐 파(72타)라는 인상적인 시작

대회 첫날, 휴즈는 총 7,094야드에 이르는 PGA급 코스를
**이븐 파(72타)**로 마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버디 6개
• 파 10개
• 더블 보기 2개

특히 초반 9홀을 -2 언더파로 순항하다,
**17번 홀(그의 8번째 홀)**에서의 더블 보기가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어요.
실수도 있었지만, 제가 배운 것도 많았어요.”
– 휴즈 스렐케드, 인터뷰 중

👨‍👩‍👧‍👦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만든 분위기

이번 경기는 단순한 개인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휴즈의 부모님, 친척,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
그리고 대학교 동료들까지 현장에 대거 모였습니다.

“경기 내내 가족들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부모님 외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걸 보니,
다른 에너지가 느껴졌고, 덕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어요.”

가족과 지역 커뮤니티의 응원은 휴즈에게 단순한 응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샷: 퍼트 감각과 전략적인 클럽 선택

• 11번 홀(파4):
  약 20피트 거리에서의 더블 브레이커 퍼트를 성공시키며 첫 버디!
• 5번 홀(파4):
  320야드 거리의 짧은 홀이었지만 워터 해저드 너머의 정확한 티샷으로
  핀 근처에 붙인 후 2퍼트로 버디 추가!

이러한 플레이는 그가 단지 드라이버 거리에 의존하는 유형이 아닌,
전략적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과 퍼트 감각까지 겸비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 아쉽지만 의미 있던 두 번째 라운드

둘째 날 휴즈는 76타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아쉽게 *주말 커트(Cut)*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첫 라운드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두 번째 날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발전 중이고, 이 경험은 제가 프로로 전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거예요.”

🎓 미래 계획과 다음 도전

휴즈 스렐케드는 이번 여름, 대학 졸업 후 정식 프로 전향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미 PGA 투어 외에도 여러 미니 투어 및 Korn Ferry 투어 진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수년 내에 정식 PGA 투어 카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세계 아마추어 랭킹(WAGR)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지아 주 및 남동부 지역 내에서도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 마무리

휴즈 스렐케드의 첫 프로 대회는 그 자체로 성공적인 도전이자 감동적인 서사였습니다.

• 첫 라운드 이븐파
• 가족과 지역 사회의 응원
• 형제의 유대감
• 그리고, 배움과 발전에 대한 겸손한 자세

그 어떤 요소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이번 여정은
그가 앞으로 PGA 투어 스타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그의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다음 블로그에서는 또 어떤 신예 골퍼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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