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테마로 꾸미는 나만의 골프 백야드 만들기

[마스터스 테마 백야드] 나만의 골프 천국 만들기

여러분은 한 번쯤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꿈을 꾸신 적이 있으신가요? 현실적 제약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골프 애호가들은 이 꿈을 자기들만의 백야드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스터스 테마를 활용해 자신만의 백야드를 만든 멋진 사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짐 낸츠의 나쉬빌 백야드

골프 해설가로 유명한 짐 낸츠는 그의 나쉬빌 집에서 오거스타 내셔널의 13번 홀을 재현했습니다. 그는 마스터스 특유의 분위기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13번 홀의 랜드마크를 세심하게 반영해 백야드를 설계했습니다. 낸츠의 사례는 유명한 골프 홀을 개인 공간에 재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만족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2. 거버트, 애리조나: 앤드류 어거스티니악

전직 프로 골퍼이자 대학 골프 선수였던 앤드류 어거스티니악은 애리조나 거버트에서 그의 백야드를 마스터스 테마의 9홀 퍼팅 코스로 변모시켰습니다. 메사에 위치한 PuttTek이라는 회사가 이 설치를 담당했으며, 실물 크기의 스코어보드까지 포함해 완벽한 마스터스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거스티니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왜 여기에 그린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을까요? 쉽게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3. 오먼드 비치, 플로리다: 토미 크레이그

플로리다 오먼드 비치에 거주하는 골프 열성팬 토미 크레이그는 그의 백야드에 오거스타 내셔널의 12번 홀을 재현했습니다.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는 백야드를 활용해 골프 파라다이스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레이의 크릭과 호건 브리지를 포함한 정밀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12번 홀의 축소판이 완성되었습니다. 그의 친구 할 브룩스는 “마스터스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다면, 다음으로 멋진 것은 토미와 스테이시의 마스터스 파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친구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멋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나만의 골프 천국 만들기

이처럼 마스터스 테마 백야드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골프 천국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의 조언들을 참고하세요.

1. 계획 세우기: 어떤 홀을 재현할지 결정하세요. 이는 공간과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전문가 고용하기: PuttTek과 같은 전문 골프 코스 설치 업체를 활용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디테일: 실물 크기의 스코어보드나 랜드마크 같은 디테일을 추가하면 더 생동감 있는 공간이 됩니다.

그림 같은 백야드를 꿈꾸고 계시다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다만, 마스터스 테마가 아니어도 된다면, 여러분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도 훌륭한 골프 공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