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아도니스 (ADONIS) CC 후기 및 스코어

안녕하세요, 버디버디즈 여러분!

빚내서 가는 가을 시즌의 첫날을 아노니스 CC(www.adoniscc.co.kr) 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남춘천 CC의 설욕을 씻어낼 곳이라 더욱 긴장이 되었답니다.

지난 남춘천 경기 내용은 요기에…https://zrr.kr/ct7z

본의 아니게 2편이 되었네요. 남춘천에서의 설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답니다. 간간히 스크린에서의 샷 점검 그리고 이번 대회 전에 2번의 1박2일 라운딩이 있었습니다.

회사 동호회에서 간 일라이트 CC에서의 처절한 스코어, 그리고 다른 회사 대표님과의 설악 델피노 CC라운딩으로 다시 회복한 컨디션을 기반으로 오늘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은 처음 와본 곳인데 경기권에 있음에도 서남부권에서는 강원도 경기장을 가듯 1시간 30분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경기 북부 최상단권으로 판단됩니다.

늘 그렇지만, 경기 전날에는 잠을 설치게 되네요. 새벽 2시에 한번 4시에 한번 깨어 잠을 설치다가 5시에 출발하였네요. 근처 양평해장국 집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클럽하우스로 이동합니다.

GARY ROGER BAIRD의 뛰어난 디자인 철학과 컨셉은 각 홀마다의 변화를 확실하게 해 PLAYER들이 코스마다의 공략에 신선감을 새롭게 함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조경으로 인한 그림같은 코스들은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놀라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7홀 회원제 골프장이지만, 소수의 회원들로 구성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9홀 퍼플릭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남을 자랑하고 있네요.

어쨌든 우리의 예약은 이런 내용과 관계없이

다소 비싼 금액의 그린피로 같이한 업체 대표님의 부담이 컸고 나머지 캐디피와 그늘집 비용을 맡은 저로써는 2연패는 할 수 없음을 속으로 다짐해 봅니다.

2인 1조로 한팀은 게임비(그린피), 나머지 팀은 카트비그늘집 식사를 쏴야하는 게임입니다. 긴장되는 게임이나 문안하게 요즘 분위기로 치면 큰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입구로 들어섭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짐을 내리고 지하주차장 안내를 따라 내려갑니다. 산 정상에 위치하여서 그런지 지하주차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시설은 다소 노후화 된 모습입니다.

카운터의 모습은 청결하게 관리되었으며, 정면에 보이는 전경은 와우~ 오래된 클럽처럼 보이지만 조경과 코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같이 간 멤버들에 따르면 명문골프 코스이며, 인근의 베어크리크 포천과 견줄 정도의 좋은 그린과 코스상태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라커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다만, 라커룸의 입구층의 공간이 좁은지 저는 아래층을 배정받아 추후 샤워시 밑에서 위로 올라와 샤워를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네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북적이네요. 캐디백에서 퍼터와 공 몇알 들고와서 퍼팅 연습을 해봅니다. 역시나 아침 이슬을 먹음은 그린은 2.4정도의 그린스피드를 보여주네요. 전반 경기 중반정도되면 햇볕에 말라 스피드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첫홀에 첫 티샷을 하게되어 긴장이 되었네요.

“가볍게 가볍게, 힘주지 말고 툭툭 헤드를 던지자.”를 속으로 주문을 외우고 첫

티샷을 합니다.

“나이스 샷”

제가 시작한 코스는 서코스에서 중코스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서코스 첫홀은 오르막이지만 나름 넓은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어 부담없이 악쓰(악성 스트레이트)로 보냈네요. 같이 치신 분들이 환호성을 칩니다.

“에이 왜 이러세요. 늘 이렇게 가요~.”라고 하자 이때다 싶으신지 지난번 경기떄와는 완전 딴판이라고 말방구(구찌)가 들어오더라구요.

코스 공략은 사실 카트내에 카카오 골프 운영하여 전체적인 공략 및 그린을 모양을 보여주기에 특별함은 없었고 대부분 해저드 (Penalty Area)이고 가끔 OB구역이 오른쪽으로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이트의 공략 링크를 드립니다. (https://www.adoniscc.co.kr/course/west/20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문턱이어서인지 환상의 날씨와 그린을 보여줍니다. 파4 아일랜드 홀에서 4명 전원 그린에 못올리고 더워서 인지? 물로 다들 들어가셔서 사이좋게 나란히 그린 주변에서 마무리하였네요.

전반 5번홀까지 1오버를 하며 다른 선수들에게 질투를 받아오며, “오늘 라베 찍는거 아냐” 라는 혼잣말을 하면 다음 홀을 임하자마자 Triple bogey를 하며 건방진 마음에 한 획을 그으며 꿈은 날아갔습니다.

홍인규 골프 TV(https://www.youtube.com/@honggolf_TV)의 명대사가 있죠.

“나대지 말자. 나대지 말자.”

후반 홀을 위해 그늘 집에서 간단한 주류와 안주를 즐기고 바짝 쫓아오는 저의 경쟁자에게 요즘 밀고 있는 칭찬 말방구를 선사하며 즐거운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결론

그래서 제 점수는요?

짜잔~~~ 물 오르는 샷감으로 팀내 1등 87대 타수를 만들었네요. 아쉽게도 리벤지는 저만 성공하였고, 1차전 그린피를 패배하신 사장님은 다시 컨디션 난조로 리벤지를 실패하셨답니다.

80대 초도 가능할 것이라는 부품 꿈을 가지고 매번 오지만, 참 쉽지 않네요.

후반의 모든 보기가 Par로 된다면… ㅎㅎㅎ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또 한번 집에 갈 때쯤 잘 맞는 이상한 경험을 하며,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오늘 있었던 경기 결과와 술 한잔을 하였네요.

아도니스 컨츄리클럽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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